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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헨켈, 시세이도 아시아·태평양 '프로페셔널 헤어부문'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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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헨켈, 시세이도 아시아·태평양 '프로페셔널 헤어부문' 인수 완료

헨켈(Henkel)은 뷰티기업 시세이도(Shiseido)의 프로페셔설 헤어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헨켈(Henkel)은 뷰티기업 시세이도(Shiseido)의 프로페셔설 헤어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독일 종합생활용품기업 헨켈(Henkel)은 뷰티기업 시세이도(Shiseido)의 프로페셔설 헤어부문 인수를 완료했다. 시세이도가 일본에서 20%의 점유율을 유지함으로써 양사의 긴밀한 협력은 강화됐다.

사업 인수 협정은 올해 2월 9일에 체결된 바 있다. 2021회계연도에 시세이도는 1억 유로(약 1350억 원)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헨켈 소비자부문 아시아 지역 대표 데이비드 통(David Tong)은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뷰티 케어 사업을 성장시키겠다는 분명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로 우리는 일본과 중국에서 상당히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프로페셔널 헤어 부문에서 선두 주자가 되었다. 동시에, 우리는 한국에서 태국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슈바르츠코프(Schwarzkopf) 프로페셔널 부문의 확장과 더불어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부문 인수는 헤어 컬러 혁신 및 트렌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서 성공을 바탕으로 J-뷰티 프리미엄 헤어 및 두피 케어, 탈모 방지, 스타일링 및 파마 솔루션 분야에서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이비드는 "두 개의 성공적인 프리미엄 브랜드가 한 지붕 아래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서구 및 아시아의 뷰티 전문 지식, 혁신 및 교육이 흥미진진하게 융합됐다. 이는 미용실 파트너와 미용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가치를 크게 높여줬다"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맞춤 제작할 수 있는 J-뷰티 이노베이션 허브가 도쿄에 설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과 슈바르츠코프 브랜드 모두 신제품 개발과 성분 제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헨켈은 아시아에서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혁신과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를 더욱 디지털화 할 것을 밝혔다.

헨켈의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은 다양한 국제 시장 부문에서 선두적인 시장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 세계 3대 뷰티 기업에 속하며 슈바르츠코프 프로페셔널, 보나큐어, 이고라 로얄, 오센티컬 뷰티 콘셉트 등 미용사 전용 헤어케어, 헤어스타일링, 컬러링 브랜드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 부문은 10억 유로(약 1조3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23년 초까지 세탁&홈케어와 뷰티케어 사업부의 합병을 통해 설립될 새로운 멀티 카테고리 플랫폼을 구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