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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노조, 올해 이탈리아 자동차 생산 최대 22만대 감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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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노조, 올해 이탈리아 자동차 생산 최대 22만대 감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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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로고. 사진=로이터
다국적 자동차회사 스텔란티스는 올해 이탈리아에서 자동차생산대수가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부족 여파로 최대 22만대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노조 FIM-CISL은 이날 이탈리아에서의 스텔란티스 자동차생산에 관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측했다.

FIM-CISL은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생산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한 35만1890대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데이터와 수주에 근거한 올해 생산대수가 20만~22만대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추산이 정확하다면 스텔란티스의 이탈라이에서의 자동차생산은 5년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와 함께 차량반도체를 둘러싼 상황은 올해 들어서도 개산되지 않고 있으며 내년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와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공급 혼란 등 요인이 자동차산업의 부품공급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 지적했다.

스텔란티스측은 FIM-CISL가 제시한 데이터와 전망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