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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퉁퉁 부은 얼굴로 회의 중 졸기도… 또 건강 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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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퉁퉁 부은 얼굴로 회의 중 졸기도… 또 건강 이상설“

영국 더 선, 보도… 연초부터 파킨슨병·말기암 소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과 회의를 하던 중 퉁퉁 부은 얼굴에 조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또 불거졌다고 영국의 더 선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푸틴은 퉁퉁 부어있었고 흐릿한 눈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 70세가 되는 푸틴은 파킨슨병이나 말기암에 걸렸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다.

푸틴은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의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은 쇼이구 국방장관의 보고를 받고 "'동부군'과 '서부군' 소속 군부대는 사전에 승인된 계획에 따라 작전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푸틴은 "루간스크주 전략적 요충지인 리시찬스크 점령 작전에 참여한 '중부군'과 '남부군' 부대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전투력을 강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LPR 영토 완전 해방 작전이 지난달 19일 시작돼 전날 종료됐다"면서 중부군 부대와 LPR 군대가 남부군 부대의 지원을 받아 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 2주 동안의 작전에서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졸로토예 등 25개 주거지역들을 해방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전사자 2218명을 포함해 54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196대의 탱크와 장갑차, 166문의 대포와 박격포, 97대의 다연장로켓포 등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오른쪽)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회의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오른쪽)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회의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