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지난 2020년 1월 탤가온 공장을 중국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제조업체인 장성 자동차에 3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었다. 장성 자동차는 인도에 모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그 일부로 GM의 탤가온 공장을 인수하기로 했었다. 양측간 합의는 6월 30일 종료됐으나 두 회사가 이를 연장하지 않았다.
GM은 2017년 말부터 인도에서 자동차 판매를 중단했고, 인도에 있는 일부 공장을 중국상하이자동차(SAIC)에 매각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