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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아시아 증시 하락세 주도…한·미·일 소비자 심리지수 동반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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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아시아 증시 하락세 주도…한·미·일 소비자 심리지수 동반 후퇴

알리바바 로고. 사진=로이터
알리바바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증시 하락세에 이어 홍콩증시가 아시아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CNBC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91.27포인트 하락해 30,946.99로 장을 닫았고, S&P 500지수와 나스닷종합지수는 각각 2.01%와 3% 떨어졌다.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는 5월의 103.2에서 98.7로 급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8% 하락한 21,996.889로 마감했고, 항셍테크지수는 4,937.23로 전거래일보다 3.27% 하락했다. 이 중 알리바바와 메이퇀 주가는 3% 넘게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1.4%와 2.2% 하락한 3,361.52와 12,696.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82%와 0.93% 내렸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6월 한국 소비자 심리지수는 96.4로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했다. 일본 6월 소비자 심리지수도 5월 34.1에서 32.1로 떨어졌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91% 떨어져 26,804.6으로 장을 닫았다. 포픽스지수는 1,893.57로 0.72% 하락했다.

6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하는 반면 5월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달 보다 3.6% 늘어났다.

호주 S&P/ASX 200지수는 0.94% 하락했고, 5월 소매판매는 09% 소폭 증가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일본 제외)는 1.7% 떨어졌다.

AMP 수석 경제학자는 “경제 후퇴를 피할 수 있는지 확정하기 전까지 시장 취약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후퇴하지 않아도 글로벌 경제와 아시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기업 이익 창출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시아 증시 오후 거래에서 석유 선물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원유 선물 가격은 0.5% 떨어져 배럴 당 111.2달러(약 14만4393원)로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 당 117.06달러(약 15만2002원)로 0.78% 하락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