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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발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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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발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매도"

러시아 디폴트 "인정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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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모습
러시아가 디폴트를 공식 거부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이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소폭의 약세이다. 채무자가 디폴트르 거부하면 채권자가 별도의 소속을 통해 이겨야만 채권을 조기 회수할수 있다.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러시아가 외화 표시 국채에 대한 채무불이행에 빠졌다는 국제언론과 금융기관의 지정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근거가 없다"며 디폴트 선언을 거부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상황을 디폴트라 부를 근거가 없다"며 "디폴트 관련한 주장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러시아는 5월 만기 채권의 이자를 지급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미국등 서방의 제재로 개별 투자자에게 이자 대금이 입금되지 않은 것을 두고서는 "우리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가 국제예탁결제회사인 유로클리어에 달러와 유로로 이자 대금을 보내 상환 의무를 다했으나 미국의 제재로 개별 투자자에게 입금이 되지 않은 상황을 일컫는 것이다.

러시아는 전날까지 갚아야 할 외화 국채의 이자 1억달러를 지급하지 못했다. 당초 만기일은 5월27일이었지만 30일간의 지급 유예기간이 설정돼 이날 공식적으로 디폴트가 성립됐다. 러시아의 디폴트는 볼셰비키 혁명 이후 100여 년 만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의 금 수입을 금지하는 등 추가 제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판매 시장을 옮기면 된다는 취지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G7은 독일에서 개최 중인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산 금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욕증시에서는 골드만 삭스가 코인베이스(티커:COIN)를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목표 주가도 종전 70달러에서 45달러로 낮췄다. 이는 금요일 종가 62.71달러보다 28% 가량 더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영향으로 코인베이스는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크게 하락한 채 거래중이다. 골드만 삭스는 코인베이스가 현금이 소진되고 있다며 현금 고갈을 늦추려면 비용을 대폭 줄여야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 삭스 분석가 윌 낸스는 “현재 암호화폐 자산 수준과 거래량 감안시 코인베이스 수익은 추가로 더 줄어서 올 하반기에73% 감소, 2022년 연간으로는 한 해 전보다 61%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 삭스는 비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티커:HOOD)에 대해서는 최근 급락으로 19% 정도 상승 여력이 생겼다며 매도 등급에서 ‘중립’으로 상향했다.

코스피는 27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시기상조라 언급하면서 뉴욕증시의 공포가 누그러졌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