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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플레 압력 불구 올 경제성장률 7.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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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플레 압력 불구 올 경제성장률 7.5% 전망

인도는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7.5%로 전망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는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7.5%로 전망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브릭스 5개국 가상 정상회의를 앞두고 올해 경제 성장률이 7.5%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디 총리는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가상 연설에서 2025년까지 인도 디지털 경제의 가치가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 경제의 강점을 강조하면서 국가 인프라 파이프라인에 1조5000억 달러를 투자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연설에서 “올해 7.5% 성장률을 기록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는 13억6000만명 인구 가운데 최대 6억 명에 달하는 구매력 있는 중산층을 갖춘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2021년 GDP는 세계 6위였다.

인도는 2030년까지 1조 달러의 상품 수출과 1조 달러의 서비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이 ‘전 세계 제조공장’인 중국을 대체할 주요 제조국 후보로 인도를 주목하고 미국 소비시장에서 인도산 제품 수입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선전은 주목을 받는다.

세계은행이나 무디스 등 글로벌 주요 경제 전문기관에서는 올해 초 인도의 경제 성장률을 8.0% 정도 내지 조금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는 ‘새로운 인도’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국가 경제 회복의 핵심축은 기술 주도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높은 인플레이션, 고유가, 공급망 차질 등으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의 선전은 다소 놀랍다.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는 세계 인구의 41%, 세계 GDP의 24%, 세계 무역의 16%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개발 도상국 5개국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