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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집값 너무 올랐다…평균 4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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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집값 너무 올랐다…평균 40% 상승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저금리와 경기부양책이 주택 가격 상승 견인

유럽 주택 가격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평균 30~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유럽 주택 가격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평균 30~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브렉시트 국민투표 6주년이 흘렀다. 이 기간 동안 영국과 유럽 주택시장은 모두 올랐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30~40% 이상 올랐다.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의 연구에 따르면 EU 27개국에서 주택 가격은 평균 39.3% 상승했으며 지난 2년 코로나 기간 동안 거의 절반의 상승률을 보였다. 영국의 상승률은 6년 동안 30.8%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7개 국가 중 12개 국가가 2016년 이후 50%를 초과하는 상승을 보였으며 독일, 아일랜드 및 포르투갈도 그 중 하나다.
자료=나이트 프랭크 리서치이미지 확대보기
자료=나이트 프랭크 리서치

코로나19 위기 동안 장기간에 걸친 저금리, 대규모 재정 부양책으로 인해 누적된 저축과 제한된 신규 공급이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2016년 6월 브렉시트 투표 이후 최고 상승 국가를 살펴보면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가 각각 9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중유럽이 1위를 보였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는 지난 6년 동안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높은 금융 비용으로 인해 이 시장의 상승률이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질 수 있다.

EU는 금리 인상 속도를 7월 첫 인상하는 등 다소 늦출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과 영국이 가장 빠른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전반적으로 주택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로화 약세를 이용하려는 일부 해외 구매자가 나타날 수 있어 주택 가격 시장 변동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