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관계자 중 가장 매파적 입장 견지

보우만 연준이사는 “현재의 인플레지표에 근거해 앞으로 입수될 데이터에서 정당화된다면 차기 FOMC 회의에서 75bp의 추가 금리인상과 이후 수차레 회의에서 적어도 50b의 금리인상이 적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후 경제동향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보우만 이사는 이와 함께 인플레는 지속적인 고용확대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한 뒤 ”실질 연방펀드(FF) 금리를 플러스권으로 되돌리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단기인플레 기대를 밑도는 정책금리는 이치에 맞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준의 금리인상이 리스크를 동반하지 않을 수는 없다“면서 ”인플레를 낮추는 것이 우리의 최대책무“라고 강조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