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BOE가 올해 초에 아이폰 13에 탑재한 OLED 패널의 수율울 높이기 위해 TFT 회로 배선 설계를 무단 변경했기 때문에 애플 공급망에 배제됐고 이로 인해 아이폰 14의 배널을 공급할 수 없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최근 BOE는 다시 아이폰 13 패널 공급망에 들어가 아이폰 14 공급 평가 명단에 올렸다.
그러나 BOE가 올해 초에 아이폰 13에 탑재한 OLED 패널의 수율울 높이기 위해 TFT 회로 배선 설계를 무단 변경했기 때문에 아이폰 14에 탑재할 패널의 공급 물량은 기존의 3000만장에서 500만장으로 감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옴디아는 올해 애플이 2억500만장의 LTPS와 LTPO OLED 패널을 주문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 중 60%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주하고 LG디스플레이와 BOE는 각각 25%와 15%를 수주할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이르면 이달 말 패널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8000만장의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추산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