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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테슬라·포드 등 배터리 연합체 결성…"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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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테슬라·포드 등 배터리 연합체 결성…"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GM, 포드, 테슬라, 파나소닉 등 미국 자동차와 배터리업체들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배터리 연합체를 결성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GM, 포드, 테슬라, 파나소닉 등 미국 자동차와 배터리업체들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배터리 연합체를 결성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배터리 연합체 결성 추진에 전기자동차(EV)·배터리·리튬 등과 같은 관련 업계의 거물들이 단결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대기업이 배터리 회사, 전기자동차(EV) 신생 기업 및리튬 생산자와 새로운 연합체에 합류해 대규모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연방 정부의 더 강력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배터리 독립을 위한 연합체(Coalition for American Battery Independence, CABI)가 최근 출범했다. 이 연합체 회원사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 포드(Ford), 파나소닉(Panasonic), 테슬라(Tesla), 폼 에너지(Form Energy), 앨버말 코퍼레이션(Albemarle Corporation), 프로테라(Proterra) 및 무공해운송협회(Zero Emission Transport Association, ZETA) 등을 포함한다.

미국의 로비 회사인 바운더리 스톤 파트너스(Boundary Stone Partners)를 통해서 운영되는 이 그룹은 전기 자동차 및 스토리지용 배터리를 대상으로 한다.

이 단체 결성 목표는 원자재 처리 및 정제에서 부품 제조, 배터리 팩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일관되게 지원하는 것이다. 결성하게 된 중요한 이유는 배터리 수요가 향후 몇 년, 수십 년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하다. 그리고 광업채굴을 확장하고 다양화하는데, 이는 현재 CABI가 주목하지 않는 과제이다.

CABI는 "에너지 및 기후 안보를 위해 이러한 배터리의 재료와 제조 능력을 재정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에너지부 보조금 및 대출 보증과 같은 단계를 통해 공급망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CABI 소속 회원을 대변하는 바운더리 스톤(Boundary Stone)의 마이크 카(Mike Carr) 대표는 보다 전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 그룹이 처음에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뒤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미국 의회가 제조 및 가공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 법안을 통과시키기를 원한다.

마이크 카는 경영진 지원에는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 및 기타 구매 당국의 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러 미국 배터리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지만 현재 미국은 글로벌배터리 업계에서 상당히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4분의 3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가장 큰 양극과 음극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리튬, 코발트 및 흑연 처리 및 정제 용량의 절반 이상이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