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매출은 2040억5000만 위안(약 38조104억 원), 주당 수익은 7.95위안(약 1480원)으로 보고했다. 이는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매출과 주당 수익을 모두 웃돌았다.
홍콩증시에 상장한 기술주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텐센트와 넷이즈는 각각 2.27%와 4.43%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지수는 기술주의 주가 상승에 따라 이날 2.89% 올라 20,697.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130.24로 전거래일보다 0.23% 올랐지만, 선전종합지수는 11,193.59로 0.118%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0.66% 올라 26,781.68로 장을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는 1,887.30으로 0.52% 상승했다.
코스피와 호주 S&P/ASX 200지수는 각각 0.98%와 1.08% 올랐다. 호주 통계국에 따르면 호주 4월의 소매판매는 0.9% 성장했다.
한편 아시아 증시 오후 거래에서 유가는 상승했고, 브렌유와 미국원유의 선물 가격은 각각 0.23%와 0.1% 올라 배럴 당 117.67달러(약 14만7675원)와 114.20달러(약 14만3321원)로 거래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