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요타는 연초에 구매처에 전달한 생산계획대수에서 약 10만대 감소한 약 85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세계 계획생산은 6~8월 3개월간 월 평균으로 85만대 정도로 잡았으며 연간으로는 지난번 발표된 약 970만대를 유지했다.
도요타는 합쳐서 일본 10개 공장 16개라인에서 5~6월에 걸쳐 최장 5일간 가동중지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중국 상하이(上海)시에서의 봉쇄조치에 동반한 부품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조업을 일시 중단하면서 크라운과 미니밴 노아를 비롯한 일부 전기차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