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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캘리포니아에서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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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캘리포니아에서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작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최고경영자(CEO). 사진=INC이미지 확대보기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최고경영자(CEO). 사진=INC
미국 승차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 Technologies Inc.)는 캘리포니아에서 로봇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는 16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2개 도시에서 자율 주행 차량으로 음식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운전자 앱에 전기 차량 충전소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차량 공유 및 음식 배달 회사가 앱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우버의 연례 제품 이벤트의 일부이다.

우버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 하나와 보행 로봇을 활용한 별도의 파일럿을 발표했다. 두 서비스는 모두 산타모니카와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우버 이츠(Uber Eats)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프로그램에서 탈퇴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은 한국 현대자동차와 아일랜드의 자동차 기술 공급업체인 앱티브 PLC(Aptiv PLC)의 자율주행 합작사인 모셔널(Motional)과 협업해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발표했다.

우버는 2020년 우버가 인수한 배달 회사 포스트메이트(Postmates)의 분사인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가 보행 로봇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우버는 두 서비스 모두에서 차량을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 기술이 대규모로 운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율 주행 회사는 진정한 무인 여행을 대규모로 제공하기 위해 일정을 계속 미뤘으며, 미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프로그램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우버는 16일 운전자가 배터리 구동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올 여름에는 미국에서, 그리고 나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운전자 앱에서 전기 자동차 충전소 지도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전기차만 플랫폼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버는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 있어 충전이 운전자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또한 차량 렌탈 서비스 US 코치웨이(US Coachways)와 협력하여 미국 앱을 통해서 파티 및 코치 버스, 승객 밴을 렌탈하는 옵션을 이번 여름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