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전자, 방글라데시에서 버터플라이그룹과 유통 계약

공유
0

삼성전자, 방글라데시에서 버터플라이그룹과 유통 계약

방글라데시의 버터플라이그룹이 삼성전자 현지 유통 체인이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방글라데시의 버터플라이그룹이 삼성전자 현지 유통 체인이 됐다.

삼성전자가 방글라데시에서 버터플라이그룹과 자사 제품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매체 뉴에이지는 16일(현지시간) 버터플라이그룹이 지난 화요일 방글라데시 다카르의 굴산에 위치한 버터플라이 쇼룸에서 삼성전자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모든 제품에 대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유통업체가 되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 전역의 버터플라이 쇼룸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모바일, 태블릿 등 삼성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환성 삼성전자 방글라데시 지사장과 무스타피주르 라만 샤지드 버터플라이그룹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환성 지사장은 “버터플라이 그룹과의 이번 협업은 방글라데시 고객들이 삼성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면서 “전국 버터플라이 매장이나 회사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원하는 삼성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지드 대표는 “파트너십을 통해 버터플라이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를 확장했다”면서 “최첨단 소비자 전자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회사로 우리 매장에서 원하는 삼성 제품을 구입하거나 집에서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