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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가스자산 매각 자문사로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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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가스자산 매각 자문사로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선정

세계 최대의 석유생산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대의 석유생산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석유생산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17억~20억 달러(약 2조29억~2조3568억 원) 규모의 가스 자산 매각을 위해 일본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SMBC)을 재무자문사로 선정했다고 아랍뉴스(ARAB NEWS)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으로 천연가스 탐사, 정유 사업으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아람코는 자국과 해외에서 합작회사 형태로 정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정유회사 에쓰오일(S-Oil)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아랍뉴스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계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가스관 계약을 따낸 아메리칸 브룩필드 펀드(American Brookfield Fund)도 잠재적 투자자로 거론된다.

자금조달 구조는 미국 EIG 글로벌 에너지(EIG Global Energy)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따낸 124억 달러 규모의 송유관 계약과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뉴스는 이번 거래가 발행된 주식 40억 달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남은 거래는 은행 그룹의 대출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