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숀 커터인 제이-Z는 2015년 노르웨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5600만 달러에 구입했다. 그는 이를 '아티스트 소유'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들(TIDAL)로 리브랜딩한 후 래퍼 카니예 웨스트, 가수 리한나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와 팀을 이루어 플랫폼을 통해 독점적으로 음악을 제공하도록 새롭게 다듬었다.
TIDAL은 출시 이후 몇 년 동안은 스포티파이(Spotify) 및 애플 뮤직(Apple Music)과 같은 다른 대형 플랫폼의 주요 경쟁자가 되지 못했다.
잭 도시와 제이-Z는 이번 주 트위터에서 스퀘어(Square)와 TIDAL의 협업에 열광했지만 향후 계획에 대해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잭은 억만장자 래퍼인 제이-Z의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에 3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