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골드먼삭스 애널리스트 분석에 따르면 뉴욕증시 S&P500지수의 옵션시장은 이번 주 연준의 금리 결정보다 다음 주에 나오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에 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증시 S&P500지수의 옵션시장의 추이를 분석할 때 곡선상 '뒤틀림(kinks)'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대선 주자로 뛰고 있는 클린턴과 트럼프는 올랜드 총기난사 사망사고의 원인과 대책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이 또한 브렉시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지적이다.
브렉시트 극복능력이 당락을 좌우한다는 분석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