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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폭락 자금난 해소 29조 긴급 투입, 증시 부양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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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폭락 자금난 해소 29조 긴급 투입, 증시 부양효과는

중국 인민은행이 증시폭락후 경색된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유동성 조절자금 30조 원 상당을 풀었다.
중국 인민은행이 증시폭락후 경색된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유동성 조절자금 30조 원 상당을 풀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우리 돈으로 약 29조 원에 달하는 유동성 조절자금 1600억 여 위안을 풀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25일 증시폭락 이후 야기된 시중의 자금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시장조작의 방법으로 자금을 풀었다.
공개시장조작이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 직접 참여하여 자금의 과부족을 조절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통화관리 기법이다.

주식시장 경색으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도 인민은행의 긴축완화 의지로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증시부양효과보다는 시장의 전반적인 자금사정을 완화시키는데 더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