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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가구 매장 대낮 칼부림, 쇼핑고객 사망...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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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가구 매장 대낮 칼부림, 쇼핑고객 사망...스웨덴

김재희 기자

입력2015-08-11 10:53

이케아 매장에서 흉기 난동사고가 벌어져 고객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스웨덴 이케아에서 일어난 사고다. 사고 설명을 하고 있는 현지 경찰. /사진=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스웨덴의 이케아 매장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2명의 고객이 사망했다.

또 1명은 중태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인 베스테로스의 이케아 매장이다.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한 용의자가 주방용품을 둘러보던 고객 3명에게 다짜고짜로 흉기를 휘둘렀다.

3명의 고객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중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숨졌다.

또 다른 남성은 중상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