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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이시각] 상하이지수 3600선도 붕괴, 거래정지 기업이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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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이시각] 상하이지수 3600선도 붕괴, 거래정지 기업이 큰 부담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 지수 3600선이 붕괴됐다.

3일 상하이증권교역소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614로 개장된 후 계속 떨어졌다.
오전장 마감시간인 한국시간 기준 12시30분에는 3574.80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에 비해 88.93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비율로는 2.43% 떨어졌다.

실물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여개 기업이 아직도 거래정지 상태에 있다는 사실도 저가 매수 분위기를 살리는데 장애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가 계속떨어지면서 저가매수에 대한 기대도 조금씩 높아지고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정지가 모두 해소되면 저가매수의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시작 주가지수 3300을 저가매수 기점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중국증시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지수 3600도 붕괴됐다. 시장 일각에서는 저가매수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증시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지수 3600도 붕괴됐다. 시장 일각에서는 저가매수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