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P용 차량은 전화구간은 가선에서 전력을 공급받고, 비전화 구간은 바닥의 엔진과 발전기 공급 장치에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바이모드기술’을 채용해 전화•비전화 두 구간의 직행 운전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운전속도는 최고 시속 201㎞로 최신 에너지 절약기술을 도입한 구동시스템을 채용했다. 히타치는 경량화 등 일본에서 쌓아온 기술이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히타치는 영국 교통부에서 IEP용 122편성을 수주했으며 이 중 12편성분은 카사도사업소에서 제조해 순차적으로 영국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정 기자
* IEP용 차량, 히타치 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