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석유부문의 수출증가로 인해 흑자규모가 확대됐으며 주로 상품수출이 주요인이다. 상품수출의 경우 올해 9개월 동안 342억5600만 달러(약 35조9600억원)로 2013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또한 비석유부문의 수출이 11.6% 상승했지만 석유부문은 7.1% 감소했다. 수출대상국가는 미국이 가장 큰 비중을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14.4%씩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중에서도 미국과 캐나다와 긴밀한 경제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멕시코가 올해와 내년 경기회복 및 성장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도 미국의 긴축정책으로 교역수입이 원활하며 수입대상국의 중심에 멕시코가 있다. 멕시코 역시 제조공장을 신증설하고 있는 상황이라 미국의 수요가 증가할수록 이득도 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