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양국은 이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가이트너는 이날 독일의 북해에 있는 섬 실트에서 가이트너와 회담했으며 그 뒤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와 회담할 예정이다.
가이트너와 쇼이블레는 이 회담 후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 부채로 어려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칭찬했으나 그리스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스는 구제금융에 따른 개혁에 매달리고 있으며 만일 구제금융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유로존에서 탈퇴해야할 국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