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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와 우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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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와 우호 협력

유옥분 의장과 의원들 참여···몽골대표단과 상호교류 ‘맞손’

인천 동구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의회와 우호협력을 체결했다. 사진=동구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동구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의회와 우호협력을 체결했다. 사진=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가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영접하고 우호협력 체결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지난 27일 한국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 방문을 통해서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우호협력 체결 행사에는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치미드오치르 멘사이칸 바양주르흐구 의회사무국장 등 몽골 방문단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유옥분 의장과 멘사이칸 의회사무국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유옥분 의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상호교류가 막혔었는데, 자매결연도시인 우리 동구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동구와 바양주르흐구가 동반자 관계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몽골 방문단은 다음달 1일 출국 전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인천산업유통센터 및 동국제강을 시찰하고 송도국제도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등 한국의 다양한 장소들을 견학할 예정이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