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제25대 다온 총학생회(학생회장 김태린)는 지난 21일 화요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광주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입생과 재학생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총학생회 출범식은 교내 댄스 ‘동아리 Seize on’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총학생회 임원소개 및 임명장 수여, 제24대 온 총학생회장의 격려사, 제25대 다온 총학생회장의 인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제25대 다온 총학생회 김태린 총학생회장(미용과학부 3학년)은 인사말에서 “학우분들에게 좋은 일이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총학생회의 명칭을 ‘다온’이라고 명명했다”며, “학생들 곁에서 가깝게 더 친근하게 학생들을 보듬으며 총학생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호남대 댄스팀의 초청공연 후 광주여대 각 학과 학생회의 임원소개 및 학과소개가 이어졌고 2023년의 활발한 학생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을 마무리하며 김태린 회장은 “언제나 재학생들과 함께하며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학생회가 되겠다”며 2023년 다온총학생회의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