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생과 재학생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총학생회 출범식은 교내 댄스 ‘동아리 Seize on’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총학생회 임원소개 및 임명장 수여, 제24대 온 총학생회장의 격려사, 제25대 다온 총학생회장의 인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제25대 다온 총학생회 김태린 총학생회장(미용과학부 3학년)은 인사말에서 “학우분들에게 좋은 일이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총학생회의 명칭을 ‘다온’이라고 명명했다”며, “학생들 곁에서 가깝게 더 친근하게 학생들을 보듬으며 총학생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호남대 댄스팀의 초청공연 후 광주여대 각 학과 학생회의 임원소개 및 학과소개가 이어졌고 2023년의 활발한 학생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을 마무리하며 김태린 회장은 “언제나 재학생들과 함께하며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학생회가 되겠다”며 2023년 다온총학생회의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