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분야별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 6개 참여·권리 사업 ▲기업맞춤형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 등 10개 일자리 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5개 주거사업 ▲광양청년꿈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복지·문화 사업 ▲청년 역량교육 사업 등 6개 교육사업 등에 1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역할과 요구가 커지는 추세에 맞춰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젊음의 거리 조성 ▲청년 농업인 대학 운영 신규사업을 추가했으며, ▲청년취업 교육기관 운영과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년들이 활력 있게 일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시의 주요 현안이자 기성세대의 역할”이라며 “청년정책의 발굴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