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이씨 자택에서 "방문이 잠겨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한편 이씨 '검정고무신' 저작권을 둘러싸고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측과 최근까지 법적 분쟁을 겪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