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교부는 박 장관이 정치·경제·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리더들과 만나 이들의 역할과 기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미 간 지속적인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안보·기술 동맹으로 진화 중인 상황에서 미국 사회 각계에 고루 진출한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에도 계속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만찬에 참석한 동포들은 한미동맹과 미국 내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미관계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