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중구, 국정평가 정성지표 선제 대응 위한 컨설팅 시동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중구, 국정평가 정성지표 선제 대응 위한 컨설팅 시동

2023년 지표매뉴얼 확정된 가운데 선제적 대응 차원
인천 중구청 전경. 사진 =중구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중구청 전경. 사진 =중구
인천 중구는 지난해 12월 12일과 지난 31일 총 2회에 걸쳐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정성지표 연구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정성지표 연구실+은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하여 (사)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박사를 컨설팅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컨설팅은 △정성지표별 평가기준 분석 △우수사례 발굴 △우수사례 작성방향 제시 등에 대해 정성지표 담당자와 전문가의 1:1 코칭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작성된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2023년도 지표매뉴얼이 확정된 가운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1:1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우수사례 완성도 및 경쟁력을 높이고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