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정성지표 연구실+은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하여 (사)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박사를 컨설팅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컨설팅은 △정성지표별 평가기준 분석 △우수사례 발굴 △우수사례 작성방향 제시 등에 대해 정성지표 담당자와 전문가의 1:1 코칭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작성된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2023년도 지표매뉴얼이 확정된 가운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1:1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우수사례 완성도 및 경쟁력을 높이고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