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일 밝혔다.
대상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 아동 중 사전 사례 회의를 거쳐 1년에 4가구를 선정한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균등한 교육복지 속에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지원사업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