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현 상황을 살펴보고, 고령화,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 및 역할 변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만희 의원은 “복지환경이 크게 변하였고, 과거 취약계층에 한정되었던 이용대상자의 범위 또한 넓어져 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복지의 핵심으로 거점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시대에 맞게 그 기능 및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면서, “토론회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 재설계에 대한 논의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키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