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유기, 편향조작, 가짜뉴스를 갈아엎는 미디어 재구조화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급변한 방송통신미디어 비즈니스 환경 속에 위기를 맞고 있는 미디어 산업의 재창조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낡은 패러다임 속에 공영방송으로서의 직무유기와 편향조작의 논란에 대한 공영방송 정상화 방안’및 ‘확증편향과 적극적 오인자를 양산하는 가짜뉴스 대응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관련 전문가들이 집중적인 의견 교환을 하게 된다.
세미나에 좌장으로 김장겸 전 MBC사장이, 발제는 이인철 변호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이상근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원장, 토론에는 박영환 KBS시청자센터 기자 (전 KBS광주 총국장), 오정환 MBC노조 비상대책위원장 (전 보도본부장), 이홍렬 공정언론국민연대 언론감시단장(전 YTN 상무), 황대일 연합 뉴스 선임기자( 전 콘텐츠총괄본부장), 서종렬 세종텔레콤 부회장(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도연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송영희 전 KT 미디어본부장이 참석한다.
유국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방송통신미디어 선도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미디어 거버넌스와 관련한 법과 제도를 조속히 새롭게 정립 할 것을 강조한다.
한편 발제자로 나선 이인철 변호사는 △공정한 공영방송 △공영방송의 자유 △직무유기 △책임과 의무 △다공영체제의 개선 △개혁의 주체와 국민적 합의도출을 중심으로 공영방송의 정상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한다.
이어 이상근 교수는 가짜뉴스의 내용적 특징 및 형식적 특징, 확증편향과 적극적 오인자의 폐해 및 사례를 중심으로 가짜뉴스의 문제와 해결 방안 방안에 대한 제안을 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미디어 관련 6개 단체(△공정언론국민연대 △공영언론미래 비전100년위원회 △대안연대 △새미래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 △미디어미래비전포럼)가 공동주최 하며,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 4개 분과 및 주제 영역은 다음과 같다.
△ 거버넌스 정립 분과 : 법, 제도, 시장획정 등 △ 글로벌 발전전략 분과 : 유료방송, 산업경쟁력 등 △ 공정경쟁 정책 분과 : 공영방송, 미디어정상화, 재원확보 등 △미래비전 창출 분과 :디지털융합콘텐츠, AI/메타버스 등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