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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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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대회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 사진=LPGA이미지 확대보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 사진=LPGA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대회는 무엇일까.

L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 GOLF에 따르면 올 시즌 중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LPGA 투어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나타났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1분’ 시청률은 3월 7일 15시 10분경 기록된 2.184%(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였다. 해당 시점은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하던 고진영과 이정은6의 승부가 결정된 순간이었다. 침착하게 2온에 성공한 후 버디를 기록한 고진영(27·솔레어)은 더블보기를 범한 이정은6(26·대방건설)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은 LPGA뿐만 아니라 2022년 모든 골프 대회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는 KLPGA에서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나타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의 1.582% 대비 약 38% 높은 기록이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또한 3명의 한국 선수 김효주(27·롯데), 고진영, 김세영(29·메디힐)가 우승 경쟁을 펼치며 톱10에 진입했고, KLPGA 최고 기록을 앞지르는 분당 최고 시청률 1.802%를 기록했다. 2022 LPGA 시즌에도 세계 무대에서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골프 시청자층이 견고해 KLPGA 대비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대회 평균 시청률 또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0.634%로 가장 높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챔피언조로 출발한 고진영, 이정은6, 전인지(28·KB금융그룹)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대기록을 눈앞에 둔 고진영과 3년여 만의 우승에 도전한 이정은6, 전인지 등 골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슈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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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