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철도사업 추진계획은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 위례∼삼동선, 수서∼광주선, GTX-D 광주 연장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은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했으며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위례∼삼동선은 내년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반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수서∼광주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GTX-D 광주 연장노선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채택, 기본구상인 상태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올 12월 버스노선 체계 개편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수립 용역은 관내 4개 철도역을 거점으로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거점 중심 순환노선 도입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밖에 공영마을버스 12개 노선 33대를 2025년까지 45대로 확대 운영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급속한 인구 증가 및 도시성장에 따라 수도권 30분 내 생활권으로 다가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다"며 "철도망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 및 개편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