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서울, 온더로드’는 지난 6월부터 서울의 사계절, 축제, 떠오르는 문화 등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다.
특히 홍대를 주제로 다룬 1회의 경우 동시 접속자 수 854명, 명동을 주제로 다룬 5회의 경우 동시 접속자 수 707명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에 송출될 마지막 6회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화려하게 장식된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화에서는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도츠(@dotzshch)”와 함께 명동, 남대문 시장 등을 돌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겨울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도츠가 열대기후인 동남아시아권과 다른 서울의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소개한다. 특히 서울 주요 백화점들과 주변 일대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 및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의 연말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서울로 출발하는 싱가포르 공항의 예고방송을 시작으로 서울 도착 후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소개를 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유명한 명동 백화점 일대를 지나 남대문 시장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낭만이 가득한 서울의 크리스마스 매력을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으로 올해 비짓서울 라이브방송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3년에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짓서울 SNS를 활용해 서울을 알리겠다 ”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