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 김복순 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 회원 20여 명, 보성강수력발전소 직원 10여 명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김재순)는 김장 비용 400만 원을 후원과 더불어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복순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겨울나기가 힘겨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행복한 득량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