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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퇴진 집회 참석 野 의원에 "헌정 질서 흔들기 동조…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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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퇴진 집회 참석 野 의원에 "헌정 질서 흔들기 동조…바람직하지 않아"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한 민주당 일부 의원들에 대해 "헌정 질서를 흔드는 주장에 동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회의 자유는 존중받고 보장받아야 한다. 다만 헌정 질서를 흔드는 주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헌정 질서를 흔드는 주장에 동조하는 건 바람직 않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안민석, 강민정, 김용민, 유정주, 양이원영, 황운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 대행진' 집회에 참석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