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군여고동문합창단 등 친근하고 반가운 이웃들의 공연도 보고, 손편지도 쓰고,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기는 등 군산 우체통거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도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상가체험 키트를 주민들이 제작, 배부해 우체통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이 집에서 영상을 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