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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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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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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남역 광역버스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경기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유치를 위해 10월까지 2만명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에 나섰다.

그동안 안성 시민들은 감축운행됐던 시외버스 운행횟수가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어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광역버스(2,800원)에 비해 훨씬 비싼 요금과 환승할인 불가 등 매일 버스를 탑승하는 이용객 대부분이 가계지출 항목 중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아 상대적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도 이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소외감, 박탈감은 이미 한계치를 넘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전철 및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대체수단이 전무한 소외지역이라는 노선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서 명시한 거리제한(50km) 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6월 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월 20일 광역버스 신설 거리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 개정(2022.6.8)에 따라 그동안 노선 신설이 어려웠던 안성·평택·여주 등에 광역버스 신설이 가능해졌으며, 지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연내 노선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은 안성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이동권이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기존 운수업체와의 마찰 최소화를 위해 운행 횟수 산정 시 코로나19 이전 횟수만큼 계획하는 등 광역버스 유치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비싼 버스요금을 지불했던 안성시민들은 연간 약 17억원의 (개인당 1백만원/년, 버스이용객 1,700명/년) 교통비 감소 등 다양한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안성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이번에는 반드시 노선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