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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옥태훈, 우승시동...10언더파 공동선두...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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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옥태훈, 우승시동...10언더파 공동선두...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김비오. 사진=아시안 투어이미지 확대보기
김비오. 사진=아시안 투어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이 훨훨 날았다.

한국선수들이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주인공은 김비오(32)와 옥태훈(24)이다. 김비오는 올 시즌 아시안 투어 2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CC(파71·779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13번째 대회인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 2라운드.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설립한 LIV 골프 인베스트먼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버디를 무려 9개나 몰아치고,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전날 공동 26위에서 옥태훈과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옥태훈도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비오는 11번홀에서 기분 좋은 첫 버디를 잡아내더니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데 이어 15, 16번홀에서 줄 버디를 스코어를 줄였다. 하지만 18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후반들어 1, 2번홀 버디에 이어 4번홀에서 버디를 챙겼고, 6, 7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역시 10번홀에서 출발한 옥태훈은 전반에 버디를 4개 골라낸데 이어 후반들어 버디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한별(26)은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전날 공동 26위에서 단독 3위, 서요섭(26)도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26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했다.

5타를 줄인 김태호(27)는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전날 단독선두였던 파윗 통카몰프라셋(태국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첫날 2위였던 전재한(32·에릭 전)은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11위로 밀려났다.

KPGA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 1위인 김민규(21)는 대회 직전 제주도에서 자가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기권했다.

아시안 투어 상금 순위 1위인 재미교포 선수 김시환(34)도 코로나에 확진돼 출전하지 못했다. 서귀포 롯데카이힐CC(제주)=안성찬 대기자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