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강인한 행동'이 건강 문제로 인해 약물 주사에 의존할 수 있다고 믿는다.
김정은이 지난주 머리에 커다란 검은 자국을 띠고 있는 것이 목격됐는데, 그런 흠집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한 엘리트 전문가인 마이클 매든은 몇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사를 맞아 멍이 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크는 색상이 다르며 다른 장소에 나타난다. 김정은이 받았을 의료 조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사 유형은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항염증 스테로이드"라고 추정했다.
북한 리더십 워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워싱턴 D.C.의 스팀슨 센터 동료인 매든은 이번 주사가 김정은의 강자 이미지를 고수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의 공개 일정을 확인하면 그는 이전보다 출현이 훨씬 적어졌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치열한 권위주의 국가로 알려져 있다. 북한 김정은이 코로나와의 전투를 벌였고 "병"을 앓은 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김정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잘못된 정보는 북한 정부에 경종을 울리거나 "그의 권위에 위험한"것 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식 으로든 조작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74명만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올해 5월에 북한 해안에 도달했다고 주장한다.
그의 최근 공개 행보를 분석한 결과, 지금은 평소보다 적게 기록되어 있으며, 짧은 거리를 걷거나 연설을 하기 위해 가만히 서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젊긴 하지만 건강이 예전보다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상욱 글로벌이코노믹 국방전문기자 r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