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은 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여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한다.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은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녹화방송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날 노래자랑은 조항조를 비롯한 박상철, 이혜리, 박혜신, 이도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광주시 전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해 유치했다”며 “시민들의 대중가요에 대한 관심과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