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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BIFAN, 7일 개막…열흘간 영화축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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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BIFAN, 7일 개막…열흘간 영화축제 돌입

3년만에 전면 대면 개막식·레드카펫 진행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멘'.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이미지 확대보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멘'.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3년 만에 갖는 전면 대면 개막식으로 배우 박병은·한선화이 사회를 맡는다.

올해 개막작은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멘', 폐막작은 '곤지암'의 정범식 감독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뉴 노멀'이 선정됐다. 배우 설경구의 특별전이 열리고 국내외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창조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등장해 축하공연을 갖는다.

사공이호는 올해 BIFAN의 공식 트레일러에도 등장해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에 어울리는 새롭고 엉뚱한 세계관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공이호는 또 영화 상영 전 ‘에티켓 영상’에도 등장해 영화제 기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년만에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설경구를 비롯해 폐막작 '뉴 노멀'의 정범식 감독과 최민호·정동원·하다인이 함께 한다.

이 밖에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문성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배창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배우 기주봉·김영옥·김태훈·심혜진·연제욱·오지호·윤균상·최재성·한지일, 민규동·윤제균·이명세·이장호 감독 등이 참석한다.

또 김선아 여성영화인모임 이사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육정학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과 BIFAN 환상영화학교 학장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 하라다 마사토, 히로키 류이치 등 해외 감독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장마와 태풍이 오는 경우를 대비해 시간당 강우 정도에 따라 예정대로 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이를 달리하는 트러스 천막 등을 설치했다. 예상 수준을 뛰어넘는 비가 쏟아질 경우에는 개막식을 조기 종료하고 부천시청 내 어울마당에서 개막작을 상영할 계획이다.

제26회 BIFAN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 '괴담 캠퍼스'도 운용하고 포럼 '영화의 미래-팬데믹 이후 영화와 영화제' 등도 진행한다. 8~9일에는 대규모 시민 축제 '7월의 할로윈'을 개최하고 9~10일에는 대형 기획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도 열린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