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3개 분야의 마을만들기와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 2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된다.
문화․복지 분야의 상모마을은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5개 팀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콘테스트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2개 마을은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오는 7월중 현장 및 대면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마을과 밀접하게 소통해 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발굴과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