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정 마치고 일본행…'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 추진

23일 재계에 따르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오는 24일 도쿄에서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하고 양국 경제계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회장과 미무라 회장은 지난 2018년 한일 무역 갈등 이후 소원해진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차기 일본상의 회장단이 결정되는 오는 11월에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 회장은 일본에서 SK그룹 관련 일정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