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에, 90대 노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90대 노인 1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 같이 있던 가족 2명은 집 밖으로 대피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