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생들로 구성돼있으며, 오는 11월까지 7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 MZ세대와의 소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는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친근함으로 광주은행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기를 맞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총 35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자를 배출하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브랜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광주은행은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9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