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5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95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1775만662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64명, 경기 6982명, 인천 1413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3159명(44.48%)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540명, 대구 1516명, 광주 986명, 대전 890명, 울산 781명, 세종 272명, 강원 1155명, 충북 1086명, 충남 1283명, 전북 1205명, 전남 1234명, 경북 2107명, 경남 1959명, 제주 405명 등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으로 전날 347명보다 6명 줄었다. 5일째 300명대, 주간(5월 8일~14일) 일평균은 381명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5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3661명(치명률 0.13%)이 됐다. 전날 발표된 규모 52명보다는 3명 증가했고 15일째 두 자릿수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