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는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9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4만1161명→10일 3만5610명→11일 2만9408명→12일 2만6688명→이날 2만490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경기 5607명, 서울 4186명, 인천 1146명 등 수도권에서 1만939명(43.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964명(56.1%)이 나왔다.
경북 2067명, 경남 1535명, 대구 1270명, 전남 1234명, 전북 1206명, 충남 1201명, 강원 1156명, 부산 1114명, 광주 924명, 울산 781명, 대전 663명, 충북 436명, 제주 344명, 세종 33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